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 전망 취업 시험정보

많은 분들이 유망한 자격증으로 준비하시는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에 대한 전망 및 취업, 시험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도감사'라고도 불리며 도로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이에 대해 차량과 인명 피해에 대한 감정을 수행하는 감정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영상이나 사진을 통해 사고 현장을 분석하고 조사하며 피해를 평가하고 과실 비율이나 보험 관련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시험은 국가에서 매년 7~8월 경 1회 치러지고 있으며 도로교통공단의 주도 아래 치뤄지고 있습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주로 교통사고의 정확한 발생원인을 파악하고 사고 당사자 간의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는 경찰청에서 인정하는 공인자격으로 도로교통공단에서 자격증을 발급하는 공인자격증입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비교적 최근 만들어진 자격증일뿐더러 법적 분쟁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취득자가 적기 때문에 초기 진입자에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늘어나고 피해액 또한 수십조 단위에 달하지만 교통사고감정사의 수는 많지 않아 꾸준히 수요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도로교통사고의 경우 ECU 컴퓨터 장치를 통해 사고원인분석에 사용할 수 있어 도로교통사고감정사의 분석이 더욱 쉬워지는 추세입니다.

주로 보험사 또는 개인적인 의뢰를 통해 업무를 수주하며 한 건당 교통사고 분석 기간은 5~10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건당 비용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경찰공무원 채용 시 가산점 4점, 도로교통공단 채용 가산점 5점과 같은 가산점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자격증 수당이 주어져 공무원에 관심이 있다면 필수 자격증이 될 것입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초봉은 약 2,000만 원대 초반으로 시작되어 경력이 쌓이게 되면 5,000만 원 대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존 공무원의 경우 추가 수당이 지급되며 공무원 취업 시 가산점이 주어지는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7~8월에 걸쳐 1차 및 2차 시험이 진행됩니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응시가 가능하며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응시수수료는 일반응시자 및 1차 시험 일부 면제자의 경우 77,000원이고, 1차시험 전부 면제자의 경우 44,000원입니다.

1차 시험에서는 교통 관련법규 및 교통사고조사론, 교통사고재현론, 차량운동학 4개 과목이 총 100개 객관식 문제로 제시됩니다. 평균 60점 이상 합격입니다.

2차 시험에서는 교통사고분석서 작성 및 재현 실무에 대한 주관식 5문제가 주어지며 3문제 선택 작성을 통해 평균 60점 이상인 경우 합격입니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교통법규를 이해하고 제반사항 및 조사, 분석 능력을 시험하는 도감사 시험은 다양한 형태의 교통사고를 재현하고 차량운동학에 대한 이해, 교통사고 분석서 작성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