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대한민국은 저출산 시대를 겪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중,고등학생들의 점차 줄어드는 숫자를 보면 대학 정원 감축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에 이르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이름이 잘 알려진 인하대,성신여대와 같은 대학도 부실대학으로 선정되어 정원 감축을 피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올 해에는 교육부에서 직접 나서 136여개의 일반 대학과 97곳의 전문 대학의 정원을 직접 감축하는 데 발벗고 나섰습니다.
앞으로 지방에 위치한 대학의 입결은 점차 하락되다 못해 국립대를 제외한 사립대학의 운영에도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여기저기서 봇물 터지듯이 넘쳐날 것입니다.
오늘은 지난 3개년 2019,2020,2021년도의 입시결과를 토대로 한 2022학년도 대한민국 국내 대학 순위 서열을 알려드릴까합니다.
또한 2022학년도 기준으로 2003년생(고3)의 총 학생수를 통해 누적 입학 정원 수와 상위권 대학부터 정원수를 메워나가며 상위 몇%에 속하는지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기 위해 여러 학원 및 정시 배치표들을 조합하여 정리하였으며 일부 자료가 부족한 대학은 생략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서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닌 단순 입시결과를 통해 나타낸 지표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 대한민국 대학 순위 서열 정리
2003년생 고3 입학정원 445,000명 + n수생 약 100,000명 = 545,000명
서울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3,500여명 / 상위 0.64%)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11,000여명 / 상위 2%)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20,000명 / 상위 3.7%)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36,000명 / 상위 6.6%)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43,000명 / 상위 8%)
인하대학교 아주대학교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59,000명 / 상위 11%)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70,000명 / 상위 13%)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약 80,000명 / 상위 15%)
인천대학교 가천대학교 경기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96,000명 / 상위 17%)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 삼육대학교 전북대학교 충북대학교 (누적 입학 가능 정원 109,000명 / 상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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