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편입영어 난이도 순위 및 출제 유형 정리

코로나 사태로 전국 대학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이 기회를 틈타 편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편입학'이란 기존에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하는 과정을 뜻하는 데요, 크게 일반 편입과 학사 편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 위치한 대학들 대부분은 편입영어 혹은 공인영어(토익)을 보게 되어 있으며, 이공계 계열에서는 편입 수학 시험도 치르도록 하고 있습니다.

국립대학의 경우 주로 공인영어시험 점수를 기반으로 하여 다른 시험을 동시에 치르도록 하며 사립대학의 경우에는 자체적인 편입 영어 시험을 치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대학 편입 영어 난이도를 순위별로 정리해드릴까 합니다. 편입영어는 읽기 기반의 영어시험에 치중되어 있기에 독해나 어휘, 논리, 문법 파트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편입영어시험은 공인영어시험과는 유형도 다른 부분도 많고 준비 시간이 짧기에 비교적 난도가 높은 시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편입영어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대략적인 난이도 별로 대학 편입 영어 난이도 순위를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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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편입영어 난이도 순위 및 유형

한양대학교(서울) - 편입 영어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며 타 대학과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자랑함. 강사들조차 문제를 푸는 데 헷갈릴 정도

서강대학교 - 독해,어휘,문법,논리 4가지 영역을 모두 어렵게 내는 대학, 역대급인 메타포 지문과 디즈니 지문은 아직까지도 유명한 지문으로 남아있음.

성균관대학교 - 지문 자체는 해석이 되는 것 같으나 번역해서 봐도 헷갈리는 최고 난도급 국어 문제를 영어로 내는 수준

중앙대학교 - 매우 긴 독해 문장과 보기 힘든 어휘들,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자랑하는 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 마킹포함 50문제에 60분 / 시간이 매우 매우 부족함.

아주대학교 - 토플보다 어려운 정도의 난이도, 보통급에서는 제일 어려움

동국대학교 - 4영역 모두 적정한 보통 난이도

홍익대학교 - 문법이 비교적 어려움

건국대학교 - 문제는 그럭저럭 보통 수준이나, 2차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다수.

인하대학교 - 수능 어려운 영어 지문 수준의 정도..

한국항공대학교 - 중앙대학교와 비슷하나 전반적으로 조금 쉬운 정도, 보통에서는 가장 어려움

한양대 에리카 - 한양대 서울과 비슷하나 약간 쉬운정도..

국민대학교 - 숙어가 매우 까다롭게 출제됨.

숭실대학교 - 무난한 정도의 보통 수준

세종대학교 - 문법의 대가라고 불리는 세종대학교

단국대학교(죽전) - 독해의 비중이 높고 논리 파트는 거의 없음..

광운대학교 - 문법만 어려운 정도의 대학

명지대학교 - 한양대학교 쉬운 버전

상명대학교 - 매 시험마다 바뀜

가톨릭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쉬운 버전

경기대학교 - 교과서적인 대학, 4 분야 모두 10문제씩 냄

가천대학교 - 국민대학교 쉬운 버전

한성대학교 - 아주대학교 쉬운 버전

강남대학교 - 수능보다 쉬운 대학

수원대학교 - 수능보다 쉬운 대학

단국대학교(천안) - 9급 공무원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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