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노트북 살 때 꼭 알아야 할 부품별 역할 총정리

컴퓨터 PC 데스크톱, 노트북을 구매하려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데스크톱을 구매하시게 된다면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스피커,본체 등을 구매하실 텐데요, 이 중에서 뇌의 역할을 맡는 본체가 가장 복잡한 난관일 것입니다.

혹여나 부품값에 비해 호갱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하고, 어떤 부품이 포함된 컴퓨터를 구매해야 내가 사용하려는 목적에 알맞을지 잘 모르시기도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컴퓨터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꼭 알아야 부품별 역할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본체를 구성하는 필수 장비는 총 6가지가 존재합니다.

1.CPU(중앙처리장치)

2.RAM

3.메인보드

4.저장장치(HDD,SSD)

5.파워서플라이(전원공급장치)

6.그래픽카드(VGA)

- 사무용PC의 경우 내장그래픽을 사용하여 따로 그래픽카드가 없을 수 있습니다.-

PC나 노트북을 구매할 때 참고하셔서 적당한 가격에 본인에게 알맞은 PC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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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구성하는 부품별 용어 총 정리

1.CPU

본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CPU 중앙처리장치입니다.

CPU는 컴퓨터의 효율적이고 빠른 계산을 담당하는 뇌와 같은 존재입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인텔과 AMD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온 CPU를 분석해보겠습니다.

i7 = 인텔 i7 모델을 뜻합니다. 대표적으로 i3, i5, i7, i9 등이 있으며 높으면 높을수록 고성능 CPU입니다.

10700에서 10은 세대를 뜻합니다. 현재 가장 최신인 10세대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세대수가 높을수록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CPU가 됩니다.

10700에서 700은 성능을 뜻하고 있으며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CPU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0700K에서 K는 접미어로 오버클럭을 뜻합니다.

통상적인 접미어를 말씀드리자면 T : 저전력 모델 S : 퍼포먼스 K : 오버클럭 X (제한없음) : 익스트림 None :기본형이 되겠습니다.

맨 아랫줄인 SRH72 3.80GHZ에서 3.80GHZ는 클럭을 뜻합니다.

1코어가 가진 클럭을 뜻하며 높으면 높을 수록 빠른 CPU입니다.

코어는 구매할 때 확인하시거나 작업관리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옥타코어 =8코어, 쿼드코어 = 4코어 듀얼코어 =2코어 싱글코어 =1코어)

CPU는 크게 나누면 인텔과 AMD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인텔을 많이 사용하며 가성비 고성능을 추구한다면 AMD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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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AM(주기억장치)

램은 기억된 정보를 읽고 쓰는 메모리로 일시적인 저장장치를 하는 부품입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DDR4 8GB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RAM을 을 구성하는 DDR4 8G PC4-21300에서 DDR4의 숫자는 세대를 뜻합니다.

2666MHz는 메모리 대역폭(클럭주파수)로 데이터 전송속도를 뜻합니다.

PC4는 DDR4와 같은 의미이며,  21300은 채널 당 전송 속도를 뜻합니다.

구매하기 전에 램카드가 본인이 선택한 CPU를 지원하는지 파악하여 구매하셔야합니다.

8G는 램의 용량을 뜻하며 램을 책상에 비교하면 책을 몇개나 동시에 펼쳐놓을 수 있는지를 뜻합니다.

즉, 램이 크면 클수록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문서작업 - 4GB 게임 - 8~16GB

그래픽작업 및 다양한 작업 동시 - 16~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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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메인보드

마더보드라고도 불리는 메인보드는 모든 컴퓨터 본체 부품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크기별로 분류를 할 수 있는데 제일 작은 것부터 MINI ITX(사무용), M ITX(기본모델), ATX(하이엔드급)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칩셋,CPU소켓,램슬롯에 각각 알맞은 모델을 구매하셔서 장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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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저장장치(HDD,SSD)

보조기억장치인 저장장치입니다. 크게 HDD와 SDD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HDD는 Hard Disk Drive의 준말로, SSD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고 전력소모가 큽니다.

SSD는 Solid State Drive의 약자로 HDD에 비해 저전력,속도가 매우 빠르고 소음도 적습니다.

다만, 고장나면 데이터 복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 가격대가 높습니다.

주로 SSD는 시스템 운영저장장치로 사용하고 HDD는 백업용 보조드라이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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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워서플라이

PC에 전기,전원을 공급하는 장치입니다.

크기로 분류할 수 있는데 TFX, M-ATX, ATX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TFX는 슬림PC에 사용되며 출력이 2~300W입니다.

M-ATX는 4~500W가 출력됩니다.

ATX는 가장 많이 쓰이며 다양한 출력대를 자랑합니다.

모든 각 부품들이 소모하는 전력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소비전력을 계산해보신 후 그에 맞추어 넉넉히 좀 더 여유있는 전력공급을 가진 서플라이를 구매하시어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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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래픽카드

그래픽카드는 PC의 비디오 처리를 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무용 PC나 노트북의 경우에는 따로 그래픽카드가 설치되어있지 않고 CPU에 포함된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게 많습니다.

게임이나 그래픽, 영상작업 등의 심화작업을 하는 전문가에게 필요한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NVIDIA과 AMD제품을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NVIDIA의 GTX 980 Ti와 AMD의 RX480를 말씀드리겠습니다.

GTX는 그래픽시리즈의 이름으로 G/GT는 저가형모델, GTS는 보급형, GTX는 고급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980에서 9는 세대를 뜻합니다. 높은 숫자일수록 더욱 높은 성능을 발휘합니다.

980에서 80은 성능을 뜻합니다. 1-4는 저가형, 5-6은 보급형 7-8은 고급형을 뜻합니다.

Ti는 업그레이드 모델을 뜻하며 동급모델 보다 더욱 고성능을 발휘합니다.

AMD의 RX480에서 RX는 시리즈를 뜻합니다.

R5- 저가형 R7-보급형 R9-고급형 RX-게이밍

480에서 4는 세대입니다. 높을수록 최신 세대로 높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480에서 80은 성능을 의미하며 4~7 보급, 8~9 고급입니다.

그래픽카드는 게임이나 그래픽작업과 같이 고효율의 비디오처리를 요할때 사용하는 부품입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채굴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어 부품값이 아주 비싸지고 구하기도 어려운 제품이 있다고합니다.